정경호 주연 영화 ‘그리울 련’ 부천영화제 초청…8월5일 개봉 확정

입력 2015-06-30 16:45  


[연예팀] 배우 정경호, 정윤선, 후지이 미나 주연의 ‘그리울 련’(감독 한철수)이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돼 작품에 대한 커다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그리울 련’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자와 그의 연인, 그리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른 한 여자가 펼치는 아름다운 판타스틱 멜로물이다.

6월30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살아가는 여자 친구를 지켜봐야만 하는 주인공 태우(정경호)가 슬픔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더불어 돌연 태우의 앞에 나타나 그의 곁을 지키는 신비한 여자(후지이 미나)가 죽은 듯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그들의 사랑이 옵니다’라는 간결한 카피는 이들이 보여줄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그리울 련’은 8월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리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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